이제 공원을 걸으면서 더위를 느낄 만큼 여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했습니다. 공원 여기 저기에서 여름을 알리는 뻐꾸기 울음 소리가 계속 들려 왔습니다.
공원 토끼 여섯은 모두 잘 있고, 현재 병원 치료 후 회복 중인 그래도 고마운 분 댁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.
오늘은 솔밭에 혼자 지내는 포실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. 혼자지만 종종 마루가 올라와 함께 지내 주고, 또 심심하면 포실이도 초소 근처로 마실을 다녀 오기도 합니다.
코로나 감염증이 조금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여기 저기에서 확산 되고 있다고 합니다.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