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림픽공원에서 살고 있는 토끼들이 아기를 낳았습니다. 토끼는 아기를 자주 낳지만 생육환경이 불량하면 아기들의 생존율이 극히 낮습니다. 공원은 고양이와 족제비,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많고 또 산책하는 사람들과 함께 개도 많습니다. 그렇기에 공원에서 아기토끼가 태어나 무사하게 어른 토끼로 성장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.
다행히 아기 때 주민들이 데려다 좋은 환경에서 키워 주는 행운아들도 간혹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오래 살지 못합니다.
이 아기들도 어미가 낳은 4~6 마리 아기들 중 현재까지 살아 남은 아기들입니다.
이 아기들 중 갈색과 흰 아기는 이제 생후 한 달이 조금 지나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, 검은 아기는 생후 약 2 개월 정도가 지나 어느 정도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.
부디 모두 무사하게 잘 자라 주기를 바랍니다.
Baby Bunny Baby Rabbit